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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코로나19, 전국은 '마스크 전쟁' 정부 대책은? / YTN

2020-03-03 4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설대우 /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김홍국 / 대진대 객원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소식 지금부터는 이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그리고 김홍국 대진대 객원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밤사이 477명이 추가됐습니다, 확진자가. 24시간 기준으로 하면 600명. 숫자 세는 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이게 전수조사 결과 나올 때까지는 이런 추세는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조사 결과가 다 나온 이후에 새로운 감염원이 없어야 되고 지금 거기에 총력전이 벌어져야 되는 거죠?

[설대우]
그렇습니다. 당국이 그래서 3월 초라고 얘기했는데요. 3월 초라고 한 이유가 몇 가지가 있거든요. 하나가 슈퍼전파가 이루어졌던 신천지 대구교회의 집회가 2월 16일이었는데 이때 추가 확산, 즉 2차, 3차 감염이 없으면 잠복기 14일이 되면서 어제부터 이분들이 자가격리 해제가 됩니다. 그러면 이분들만 감염이 됐다고 하면 순간적으로 늘어나서 더 이상 환자가 나오지 않아야 되는데 지금 환자가 계속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 얘기는...


지금 대구 지역에는 감기 증상이 있는 분들도 다 전수조사하는 거잖아요.

[설대우]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쪽에서 대규모 폭발적인 환자가 나오고 나서 이분들이 그냥 이 상태로 전혀 남에게 감염을 안 시켰다고 하면 이분들이 확진 환자는 나오고... 왜냐하면 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자를 먼저 검사했지 않습니까? 그러고 나서 대구 신천지 교회 분들을 먼저 검사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추가 감염을 시키지 않았다고 하면 어제부터 이쪽 교회분들은 격리 해제가 됐으니까 이제 뭔가 기세가 꺾일 것이다, 이게 당국에서 본 거예요. 그런데 지금 전혀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국이 얘기하는 것처럼 3월 초에 뭔가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게 점점 상황이 다른 양태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2차, 3차 감염을 일으켜서 상당히 많은 추가 감염자가 이미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증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정부 당국도 새로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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